서울여대 포함한 동북4구 11개 대학 모여 네트워크 구축 논의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지난 29일 서울시 동북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북4구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 동북4구 소재 구청 관련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윤선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서울여대가 추진해 온 인성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동북4구 구청과 산학협력단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혜정 총장은 축사에서 “이 포럼이 각 대학 산학협력사업과 구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재생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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