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반 3개·집중반 5개 등 8개 협약반 구축

▲ 인천재능대학이 30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인천재능대학(총장 이기우)이 30일 오전 대학 본관 정문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현판식을 거행했다.

현판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부총장, 처장단, 참여학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인천재능대학은 LINC+ 사업을 위해 융합반 3개, 집중반 5개 등 8개 협약반을 구축했다. 44개 참여기업과 학과에서 공동으로 총 16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NCS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 평가 및 질 관리에 산업체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대학 취업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취업률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재능대학은 5년 간 매년 17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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