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2017 전문대 프레지던트 서밋이 <인터스트리 4.0과 고등직업교육>을 주제로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막한다.

오늘 1차 콘퍼런스는 특별세션으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전문대학 총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전문대학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김 부총리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전문대학의 질과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문대학의 재정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오늘 개막식에는 국회 교문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을 비롯해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 등 전문대학 총장 33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본지 웹 사이트와 SNS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생중계 및 모든 영상은 본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COhpp_KiJVzq7lmm7Z2Euw)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nnmedia)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다음 2차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전문대학 교육 혁신 방안’을 주제로 9월14일 4시 서울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