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희 총장(오른쪽)이 장기환 LINC+ 사업단장에게 현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은 지난 28일 ‘LINC+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 사업단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산업을 미래 비즈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메디시티와 함께하는 4.0비즈 맵’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력양성과 대학 내 부가가치창출 활성화 등 선 순환적 산학협력대학 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신사업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사업, ICT덴탈사업, 시니어웰니스사업, 웰니스식품안전관리사업 등 4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역기관 임직원들의 정신적ㆍ신체적 부담을 개선하고, 덴탈 산업의 융복합 디지털 기술 개발과 고령친화산업의 신산업분야를 개척하며 지역기관과 시민을 위해 식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사업의 목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익형 웰니스 산업 비즈모델을 창출해 메디시티를 추구하는 지역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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