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대입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진학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각 대학의 합격자 수능 평균점수를 올 상반기에 공개하기로 했던 것을 수차례 미뤄오다 최근 공개하지 않 기로 방침을 바꿔 비난을 사고 있다는데.

각 진학잡지들이 각 대학에서 입수한 수능 평균점수를 특집으로 꾸며 버젓이 판매해 교육 부를 더욱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

한 학부모는 "교육부가 여론수렴도 하지 않고 당초 방침을 번복해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 감만 증폭시켰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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