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태 호서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한상태 호서대 교수(빅데이터경영공학부)는 지난 1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공훈상인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상태 교수는 빅데이터분석 및 조사방법론 전문가다. △국가청렴도 모형의 개발 및 자문 △노인요양장기보험의 요양등급 등급판정 모형개발 △TV 시청률조사 검증 연구를 통한 시청률조사 품질 제고 △국내 RDD 전화조사방법론 개발 참여 △내비게이션의 도착시간과 정보를 알려주는 모형개발 등을 수행했다.

또한 국내 다양한 정부 통계작성을 위한 표본설계 및 추정이론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의 핵심방법론인 데이터마이닝 모델링 전문서적 저술 및 교육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통계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한상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반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통계학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 교수는 한국통계학회 부회장, 한국통계학회 국가통계연구회 회장, 호서대 기획처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