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이 대학 생활협동조합이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간(월~금)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식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9시 반까지 판매하며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 모두 1000원이다. 정상 가격은 3200원이다.

‘천원의 아침식사’는 김기영 총장의 제안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1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시행돼왔다. 현재는 3월 4주, 9월 4주, 각 학기의 중간․기말시험 기간 4주 등 연간 12주 동안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영씨(기계공학부3)는 “이렇게 긴 기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하게 돼 경제적 부담도 덜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며 “식단의 질도 다른 대학에 비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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