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희 개인전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장수희 개인전 ‘Snow in Summer'를 개최한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에는 장수희 작가가 지난 12년 간 호주에서 활동하며 그린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 대학 관계자는 “사계절의 변화가 없는 나라에서 겨울을 맞은 작가가 ‘한여름이 그리워한 한겨울의 눈보라 이야기’라는 주제를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장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외로움이라는 껍질을 벗고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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