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대가 지난 달 30일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봄학기 석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총장직무대리 김외숙)가 지난 달 30일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봄학기 석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384명이 석사 학위를 받아 대학원은 총 4096명의 석사를 배출하게 됐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는 오로지 자신의 길만을 오롯이 바라보며 학업에 임해온 결실”이라며 “우리 대학이 지난 45년간 이뤄낸 유형과 무형의 업적을 모두들 자랑스러워하고 있는데 그 자랑의 밑거름은 바로 훌륭하게 학업을 마치고 개인적인 삶에서나 가정 및 사회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을 포함한 졸업생 덕분“이라고 말다.

이어 “방송통신대는 대학원을 포함해 65만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평생고등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았다”며 “졸업생들이 방송대와 맺은 귀한 인연이 인생의 흔적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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