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에서 유학생들 꿈이 이뤄질 수 있길”

▲ 삼육대 관계자들이 11일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11일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총장, 이기갑 국제교육원장, 심경섭 한국어교육센터장과 유학생 72명이 참석했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환영식은 캠퍼스 투어 영상 시청, 총장 환영사, 장학금 수여,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학기 학사일정과 출․결석, 장학금, 진급조건, 출입국관련법 등 학사와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사항이 전달됐다.

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을 선택한 것은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꿈이 우리 대학에서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기 삼육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에 입학한 학생은 중국(29명), 몽골(12명), 브라질(11명), 베트남(6명), 인도(5명), 일본(3명), 멕시코(1명), 팔라우(1명), 우즈베키스탄(1명), 교포 자녀(3명) 등 10개국 총 72명이다. 이들은 한국어과정 수료 후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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