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제30회 LG 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동 대회 동일부문에서 은상도 수상하는 2관왕 성과와 함께, 같은 날 개최된 롯데계열사인 ‘대홍기획 DCA 대학생 광고대상’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 3개를 수상했다. 3대 광고공모전에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LG 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이형석씨(4), 이우섭씨(4), 이혜원씨(4), 임지윤씨(4)며 '크레이티브 D부문' '경동 나비엔: 보일러로 북극을 다시 얼리다’로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상금 500만원도 함께 받는다.

이러한 수상 쾌거는 선문대 비교과 활동의 △올빼미 둥지 △방학 활용 실무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장훈종 지도교수(시각디자인)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장훈종 교수는 “올빼미 둥지 참여 학생들과 밤낮없이 작업에 몰두하며 한층 더 높은 디자인 역량을 쌓아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연이은 수상의 성과로 나타났다”며 “대학생 3대 광고 공모전 모두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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