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총장 박두한)이 지난 12일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현민 강사를 초청해 학습법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법 특강은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레젠테이션의 구성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학습자로 하여금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현민 강사는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무대에 올라가기 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내가 가장 저주하는 사람에게도 주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을 인용하며 "긴장을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훈련을 하려면 강의 원고를 외우고 자기의 감정을 넣은 후 주제와 핵심 단어를 포함해 발표 연습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학습법특강을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TL 매거진 △NCS 러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일대일 학습상담컨설팅 △기초학습능력 경진대회 △의사소통 클리닉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