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13일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37곳과 재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라! 청년 일자리, 2017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잡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코리아텍은 매년 기업과 학생을 매칭하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인원 비율이 6~7%에 달하고 있다.

담헌실학관 1층 기업채용관에서는 37개 참가 기업별 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 채용 상담 및 현장채용이 실시됐다. 1층 입구 야외 무대에 설치되는 컨설팅관에서는 면접 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기영 총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중심의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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