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까지 3년간 인증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0년 9월까지다.
이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평가를 통한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 교육의 질 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 호원대를 포함 236개 기관이 인증을 취득했다.
호원대는 작년부터 지난 2월까지 학과체험형, 현장직업체험형 프로그램 11개를 운영했다. 외식조리학부의 푸드코디네이터 및 파티플래너 직업체험, 호텔관광·항공학부의 항공승무원 직업체험, 치위생학과의 치위생사 직업체험 등이다.
호원대 측은 "학과별 전공 소개와 실습을 통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진로 설계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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