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까지 3년간 인증

▲ 호원대가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호원대 외식조리학부 진로체험 실습 현장. (사진=호원대)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0년 9월까지다.

이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평가를 통한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 교육의 질 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 호원대를 포함 236개 기관이 인증을 취득했다.

호원대는 작년부터 지난 2월까지 학과체험형, 현장직업체험형 프로그램 11개를 운영했다. 외식조리학부의 푸드코디네이터 및 파티플래너 직업체험, 호텔관광·항공학부의 항공승무원 직업체험, 치위생학과의 치위생사 직업체험 등이다. 

호원대 측은 "학과별 전공 소개와 실습을 통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진로 설계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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