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6개 획득…‘최우수선수상’·‘지도자상’ 영예

▲ 회장기전국레승링대회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경성대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제35회 회장기전국레승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7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해 △금메달 우동규(85㎏)·정한재(59㎏) 선수 △은메달 조용범(130㎏) 선수 △동메달 손민기(71㎏)·노영훈(66㎏)·김상웅(80㎏)·봉필근(75㎏)·조준학(55㎏)·김민우(59㎏) 선수가 수상했다.

정한재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김정섭 경성대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정섭 감독은 “이번 입상 성적은 매일 체계적인 훈련과 심신을 수련한 결과”라며 “선수들이 이번 입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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