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등직업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고민하는 ‘2017 전문대 프레지던트 서밋’ 제2차 콘퍼런스가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가 ‘인터스트리 4.0과 전문대학 학습혁명’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와 관련해서 △허정석 울산과학대학 총장이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개선’ △유재원 한국영상대학 총장이 ‘국가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 무인비행교육원 설치 운영사례’ 등 사례발표가 이뤄진다.

지정토론에서는 한영수 전주비전대학 총장의 사회로 이은직 경북보건대학 총장과 강성락 신안산대학 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후 참석한 총장들의 자유토론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지 온라인 뉴스 UNN(www.unn.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nnmedia)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자세한 발제 및 토론 내용은 본지 지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