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학과,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 'M.N.P Festival' 공연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오는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의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세대 간 화합을 위한 공연 ‘M. N. P. Festival’을 개최한다.

음악(Music), 향수(Nostalgia), 놀이(Play)라는 뜻의 ‘M. N. P. Festival’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음악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축제이다.

이번 공연에는 직장인 밴드와 학생 밴드, 인디 밴드 등 아마추어부터 준 프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1970~19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를 연상케 하는 사회자의 진행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추억을 느끼고,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소통을 원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완성됐다”며 “무대 하나하나에 담긴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세대 간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기성세대는 그 시절의 추억을, 현세대는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단이 꾸려지면 학생들은 하나의 문화예술 공연이 만들어지기까지 예산 편성부터 기획, 진행, 홍보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실행하고 경험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연·전시·뮤지컬·영화제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음악 공연 ‘M. N. P. Festival’을 선보인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hcuacm/)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khcuac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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