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일환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 청주교대가 12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선생님을 부탁해’를 운영했다. 사진은 청주교대가 지난 6일 실시한 재학생 멘토링단 ‘청남이끄미’ 1기 발대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청주교대(총장 윤건영)는 12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프로그램 ‘선생님을 부탁해’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생님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대학소개 및 캠퍼스 탐방 △재학생과의 멘토링 △전문가와의 직업 흥미 탐색 등으로 구성돼 1일 25명 내외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10개교 내외의 중학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청주교대는 지난 7월 6일 괴산증평, 진천, 보은, 청주에 이어 음성 교육지원청과도 자유학기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미래의 인재인 중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선생님을 부탁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과 교직의 미래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인 ‘대학이 간다’, 수학‧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구석구석 창의교육 전파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주교대는 지난 6일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재학생 멘토링단인 ‘청남 이끄미’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남 이끄미’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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