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인원 지난해보다 늘어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18학년도 일반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5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다.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74%인 25만 892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2021명이 늘어났지만 주요대학 경쟁률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건국대 입학처 서류접수장에서 직원들이 관련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13일 마감한 건국대는 2025명 모집에 3만8666명이 지원해 19.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21.35대1 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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