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인공임신중절예방 홍보에 나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구대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사랑서포터즈 ‘아우성’은 지난 16일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경상권(대구, 부산, 김해팀) 연합을 통해 ‘인공임신중절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날 생명사랑서포터즈 아우성은 ‘건강한 성문화 고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임신장려를 위한 지문트리(생명사랑을 다짐), 올바른 성지식 전파를 위한 다트퀴즈, 피임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고 중절예방의식을 기르기 위한 시민 인식조사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트 게임을 통해 성지식을 배우니 기존의 책상에서 앉아 공부하는 형식이 아니라 새롭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우성 팀은 인공임신중절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서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과 계획 임신을 장려하고 피임을 권장하는 등의 사회 전반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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