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베트남, 캄보디아 공무원 및 직업훈련교사를 대상으로 기술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안드로이드(Android) 앱(App) 개발과정’으로 지난 18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8일까지 12주간 이어진다. 베트남 8명, 캄보디아 7명 등 총 15명 대상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베트남 및 캄보디아 연수생들은 코리아텍 새롬관 실습실에서 자바 프로그래밍, HTML5+CSS3 프로그래밍, Web Application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한다. 사물인터넷(IoT) 국제 전시회 참관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폴리텍대학 △민간직업훈련기관 등의 유관기관 방문도 할 예정이다.

윤관식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이번 기술연수 교육을 마치면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고급 기술을 전파·보급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특성화된 직업훈련 연수 역량을 개발도상국가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HRD(인적자원개발) 기관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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