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와 ㈜케이알이엠에스 간의 협약식 이후 대학발전기금 기탁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운대(총장대행 한성욱)는 20일 모바일 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기업인 ㈜케이알이엠에스(대표이사 이영태)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운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상호 공동기술 개발, 공용장비 및 시설 사용,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취업약정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주요 골자다.

특히 대학의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현장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현장성을 극대화 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는 우선 취업권을 부여하는 취업약정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이 논의됐다.

협약 체결 후에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영태 대표이사가 직접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성욱 총장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실질적으로 협력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유치와 더불어 우리 대학에는 한층 더 현장형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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