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군산CC에서 열린 ‘제4회 한남대 총장배 전국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24일 ‘제4회 한남대 총장배 전국 주니어골프대회’를 군산CC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은 김백준 (비봉고 1)학생이, 여고부 우승은 홍지원 (동광고 2)학생이 차지했으며 남중부 우승은 윤성윤 (양성중 3)학생이 여중부 우승은 최가빈 (양동중 3)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남초부 우승은 박승호 (한뫼초 5)학생이 여초부 우승은 유현조 (나산초 6)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140여명이 출전해 18홀 스트로크 백카운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급별 우승자는 장학금 50만원을, 준우승자는 장학금 30만원을, 3위는 장학금 20만원과 트로피, 상장, 상품 등을 수여했다.

한남대는 2012년 프로골퍼 출신의 서아람, 이근춘 교수를 전임교수로 임용해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에 골프레저학과 석사과정과 골프CEO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 교수는 ‘2016 브라질리우올림픽’ 골프경기 TV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번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사용하는 골프공은 골프전문회사인 ‘낫소’에서 800만원 상당의 전량을 후원했다

한남대는 앞으로도 매년 총장배 주니어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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