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장애인백일장대회에서 자원봉사자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사회복지학부 학생회(회장 김봉균)는 25일 제21회 장애인백일장대회를 학내 봉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흰마실, 국제재활원, 은혜의 동산, 김제 샤론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50명과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봉사자 70명,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꿈’을 주제로 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등 백일장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손으로 완성하는 나무 △종이비행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장애아동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학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1년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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