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노천극장서 외국인들 한글 실력 겨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27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한국어 학습자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한글백일장에는 연세대 한국어학당  등 각 대학 한국어 교육기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와 수필 부분에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이 날 수필의 글제는 '웃음', 시는 '색'이 각각 제시됐다. 참가 학생들이 시상을 떠올리며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 날 참가자들이 글제가 담긴 박을 모래주머니를 던져 터트리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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