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박해진 우상건설 대표이사

▲ 박해진 신임총동문회장(오른쪽)이 유지수 총장에게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국민대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발전기금 10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또한 구성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로 박해진 신임회장을 비롯해 남상원 해공총동문회 명예회장, 유진현 해공총동문회장이 총 3억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힌편 국민대는 29일 총동문회 제38대 회장에 박해진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해진 신임 동문회장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우상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해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전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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