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이틀동안 동의대에서 열린 ‘PRIME 4U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 참여 학부 중 로봇시스템공학과 박상준씨 외 3명(바이오로봇팀)이 최우수상(총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외에 △우수상 조선해양공학과 노건도씨 외 5명(스마트해양방제연구팀) △장려상 의용공학전공 정윤희씨 외 6명(스마트전자의용팀) △장려상 전자공학전공 박정열씨 외 5명 (Second Brain 2017팀) 등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남권 PRIME사업 참여 4개 대학(동명대, 동의대, 신라대, 인제대) 재학생 중 캡스톤디자인, 수행기반 교과목을 수강 중인 팀‧전공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학 자체 심사를 거쳐 총 60개 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산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생산 공정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한편 ‘PRIME 4U’는 동남권 PRIME사업 참여 4개 대학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부산광역시와 함께 사회수요맞춤인재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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