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2.22 목 15:28
뉴스대학교육
[2017 국감] 전문대학 유턴입학생, 4년간 5500명“고등직업교육에 대한 국가 자원의 선제적 투자와 지원 필요”
구무서 기자  |  kms@un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1  18:17:2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기사URL
   
▲ 전문대학 유턴입학자 지원 및 등록 현황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4년제 일반대를 졸업한 뒤 전문대학에 재입학하는 ‘유턴입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118개 전문대학에서 7412명의 유턴입학생이 지원해 1453명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수는 지난해보다 1290명(21%), 등록자는 62명(4.5%) 늘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등록한 유턴입학생 누적 합계는 총 5506명이다.

유턴입학의 주요 원인은 취업률이 꼽힌다. 전문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도입과 실질적 현장실습 운영에 따른 실무능력 향상 등으로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취업률이 비교적 높다.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전문대학 취업률은 70%대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다만 안민석 의원은 유턴입학생 개인적 측면에서는 비용을 과다 지출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이미 4년제 대학 졸업을 위해 학비와 생활비로 약 2600억원을 쓴 상태에서 추가로 전문대학 졸업을 위해 1788억원을 부담해야 해 졸업 비용만 4388억원이라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안민석 의원은 “초중등 단계서부터 진로·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며 “미래사회는 성인이 돼 취업을 했더라도 기술과 업무환경이 급변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고등직업교육에 대한 국가 자원의 선제적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구무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대학의 투자 실패…피해자는 구성원, 책임은 누가?
2
4년제·전문대학 330개교 입학금 폐지 이행계획 제출
3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시즌 개막…30대그룹 3월 집중
4
대학 적립금은 어떻게 사용되나
5
연암대학교, 2017학년도 제43회 학위수여식 개최
6
2021 수능 출제범위, 국어·수학 가형·과탐 바뀐다
7
설 연휴 앞두고 3건의 대학 관련 법안 발의
8
청주대, 성추행 의혹 조민기 교수 중징계
9
[CHECK책] 한국의 대학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0
전주대, ‘한식 외교관’ 7명 배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주간)서울 다 - 05879(1988.08.31) | 회장 : 이인원 | 발행인 : 홍남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정환
대표전화 : 02)2223-5000 | 편집국 : 02)2223-5030 | 구독문의 : 02)2223-5050
대학 광고 : 02)2223-5050 | 기업 광고 : 02)2223-5042 | Fax : 02)2223-5004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 9길 47 한신 IT타워 2차 14층 (가산동) ㈜한국대학신문
Copyright 1999-2011 ㈜한국대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unn.net
Family 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