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항공사진.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성숙을 향한 10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성숙 100년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전북대 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융합인재 양성 및 농생명산업 발전방안,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 거점대학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정연 서강대 교수(컴퓨터공학)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권택윤 농진청 4차 산업혁명 대응단 부단장이 ‘4차산업혁명과 농생명 산업’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가이 사또시 일본 나카무라학원대학 총장이 일본 규슈지역 사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공생발전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정 전북대 교수(사회학)가 ‘지역 경쟁력과 대학의 역할’을 이야기 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