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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7% "전공교재·수험서 외에는 독서 전혀 안해"알바몬 설문조사…책읽는 대학생은 1년 평균 15.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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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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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 가운데 2명은 교재 등을 제외하고는 평소 책을 전혀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1천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6.8%(474명)가 전공교재나 수험서 외에는 책을 아예 읽지 않는다고 답했다.

독서하지 않는 이유로는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59.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시간이 없어서(32.9%) ▲ 더 재미있는 일이 많아서(29.1%) ▲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2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책을 읽는다고 답한 대학생(815명)의 경우 전공교재와 수험서를 제외한 순수 독서량은 평균 15.8권이었으며, 하루 평균 독서시간은 45.8분으로 조사됐다.

책 구입 비용은 한해 평균 13만5천원으로 조사됐다. 서점에서 직접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65.2%로 가장 많았고, 도서관 대출과 온라인 구매가 각각 59.3%와 13.5%였다.

주로 읽는 책의 장르는 시, 소설 등 순수문학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50.4%로 가장 많았으며 ▲ 인문·사회·교양(45.4%) ▲ 전공 관련 서적(27.2%) ▲ 취미·실용서(19.8%) ▲ 외국어(9%)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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