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들 회의로 늦어져

[세종=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12일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국정감사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 불참으로 20분간 지연돼 개최됐다.

국정감사 첫날인 12일은 교육부를 비롯해 산하기관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국제교육원, 한국특수교육진흥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사무국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당, 바른정당 의원들은 전원 참석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다른 장소에서 별도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문위 국정감사는 10월 31일까지 1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세종정부청사를 비롯해 국회의사당, 지역 국립대 등에서 국정감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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