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중원대(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산학협력단은 16일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괴산군이 중원대 산학협력단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채택해 추진됐다.

중원대 산업협력단은 국비 8000만원을 내년 12월 말까지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1차 개강하는 ‘물류관리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16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실무교육을 받게 되는 20여명의 교육생들은 물류관련 전문교육 및 지게차 교육을 받게 된다. 중원대는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교육생들이 원하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음에 개설될 교육과정도 괴산군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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