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방없이 조용히 오전 질의 마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교육부 소관 및 유관 12개 기관에 대한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가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의원들은 각 기관에 대한 현안질의에 나섰으나 이슈가 될만한 이렇다 할 질의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여야 간 공방 없는 모처럼 조용한 국감을 이어갔다. 유성엽 위원장은 "헌정사상 최초로 오전중 과반 의원이 질의를 끝냈다" 며 뼈있는 농담으로 오전 정회를 선언했다. 질의에 답하고 있는 기관장들.(맨 위 왼쪽부터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교협 회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이진석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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