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에서 열린 산학연 공동 학술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17일 인문캠퍼스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한국행정연구원-명지대·연세대 산학연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전략과 정부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 도래에 대응해 새로운 행정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 수립 및 미래 사회에 부응할 정부운영 방향의 핵심 이슈를 분석하고 다양한 정책방안이 모색됐다. 

송하중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기정훈 명지대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수립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삼열 연세대 교수가 ‘미래 사회변화와 파괴적 기술발전에 대응하는 정부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수립 활성화 방안’의 토론자로는 안정준 서울시 통계데이터 담당관 과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강성구 명지대 교수가 참여했다. ‘미래 사회변화와 파괴적 기술발전에 대응하는 정부 운영방안’의 토론자로는 이길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본부장과 진상기 국회사무처 박사, 최남희 한국교통대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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