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식 동국대 총장(왼쪽)과 곽병기 관세사(오른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곽병기 관세사가 지난 18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곽병기 관세사 전달식에서 "동국대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태식 총장은 “학교를 생각해 소중한 기금을 희사해주시는 기부자분들이 계시기에 학교가 발전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금을 학교발전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해당기금을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곽병기 관세사는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곽문규 학장의 부친으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현직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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