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 관계자와 학생들이 제98회 전국체전 출정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중원대(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19일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정희택 부총장을 비롯해 스포츠단 관계자와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씨름에 박준우씨(레저스포츠학과3)를 포함해 7명, 양궁 컴파운드(시범종목)에 김정민씨(레저스포츠학과2)를 포함해 3명 등 총 2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열린 전국체전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 중원대 선수들이 △세계타이기록 2개 △한국신기록 2개 △한국타이기록 1개를 수립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희택 부총장은 “평소 구슬땀 흘려가며 준비를 한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충북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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