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채용기업 참가해 구직자와 면접 및 상담부스 운영

▲ 20일 안양 범계역 샤롯데 광장에서 '안양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 주최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성결대 (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20일 오후 2시 안양 범계역 샤롯데 광장에서 '안양시 민·관·학 합동 취업박람회'를 안양시,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박람회에서는 20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해 채용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 면접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면접 보이스코칭 △이미지메이킹 △취업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그 밖에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체험 부스와 네일아트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 이지윤(25)씨는 “그 동안 혼자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취업박람회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오늘 면접 보이스코칭을 받았는데 앞으로 발표나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춘범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성결대, 안양시, 한국카네기CEO클럽 안양총동문회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우수기업이 섭외되고 사전 홍보가 잘 이뤄져 성공적인 취업박람회가 됐다”며 “행사 후에도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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