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제주대(총장 허향진) 창업지원단이 오는 26일 미국육류수출협회와 공등으로 ‘청년 푸드 창업 콘서트 IN JEJU’를 제주대 경상대 강당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요식업계 사업가이자 방송인 홍석천씨가 멘토로 참여한다. 홍씨는 창업 과정과 유명 맛집으로 매장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에서 ‘크루아 창타이’ 식당을 운영하는 리오 최 대표, ‘피자굽는 돌하르방’ 장창언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청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제주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 업체 3곳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 행사도 이어서 열릴 계획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로, 미국 농무부와 미국 내 육류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회는 식품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제주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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