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 41명 2박3일 일정…독도 수호 경비대에 격려 간식도 전달

▲ 숭실사이버대가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도·울릉도 역사교육기행을 실시했다. 기행에는 미리 모집된 학생과 교직원 총 41명이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도·울릉도 역사교육기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생 41명이 참가했다.

20일 오후 배편으로 독도에 성공적으로 입도한 교직원 및 학생들은 독도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독도사랑을 외치며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심 입학학생처장은 “뜻 깊은 날에 맞춰 독도 땅을 밟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모든 분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독도 방문과 함께 숭실사이버대는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나리분지, 봉래폭포 등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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