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해인 경기예술고 학생

▲ 지난달 31일 한국영상대학교 대학 본관에서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하는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대상 수상한 김해인 경기예술고 학생. 사진= 한국영상대학교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달 31일 대학 본관에서 ‘제19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시상식’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에서 중고등부 부문 대상은 김해인 경기예술고 학생이 차지했다. 김해인 학생은 ‘제노비스신드롬’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참신한 스토리와 화면 연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해인 학생은 “영화 제작에 함께 해준 배우와 스태프 등에 감사를 전한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로 나눠 총 15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을 포함해 중고등부와 세종시민부에서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등이 시상돼 총 19개 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영상제는 54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전국적인 공모전으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