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등 200여 명 참석, 회고문집 헌정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신문 최초 해외취재 실시' 등 '최초' 수식어를 수 없이 달고 국내 대학언론을 선도한 고려대 고대신문이 지령 1837호로 창간 70주년을 맞았다. 고대신문은 기자활동을 했던 졸업생과 주간교수, 현직 기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인들 회고록 문집과 70년간 고대신문 연재만화 모음집을 헌정했다. 염재호 총장이 고대신문 만화기자 동인회 강명주 회장(두번째 왼쪽)으로부터 '고대신문 연재만화전집' 을 헌정 받고 있다. 정윤석 동인회 수석부회장(세번째 왼쪽)이 기자들의 회고문집 '우리는 기자였다' 를 헌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광식 고대신문 동인회장.(네번째) 고대신문 동인으로 축사를 하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장.(다섯번째) 정 의장은 축사에서 "고대 입학 경쟁률보다 고대신문 입사 경쟁률이 훨씬 더 높아 들어가기 어려웠다" 며 덕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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