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제 첫 시행으로 연착륙

아주대: 가장 먼저 학부제를 실시한 대학으로 학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에 상관없이 원하는 강좌를 제한없이 들을 수 있게 +했으며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의 활성화를 위해 '최소전공인정학점제', '어드바이저 시스템', '불록제 시간표', '튜터제', '인턴대학원제' 등을 도입했다.

@ 실무형 인성교육 인정받아

한동대: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컴퓨터, 영어, 제2외국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생을 지도해 온 것이 주목을 끌었다. '무전공 무학과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이 마음대로 전공을 정할 수 있게 했으며 전문지식교육 외에 다양한 사회봉사 및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사회와 연계 다양한 시도

중앙대: '신르네상스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사인 '사랑의 트라이앵글', 실직자 무료 진료 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안성시청과 유기박물관 건립 계획 수립, 학보인 '중대신문'의 지역면 할애 등이 손꼽힌다.

@ 지역문화 활성화에 공헌

영남대: 학교 소재지인 경북 경산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신교육체제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평생교육원의 활성화를 비롯, 박물관, 도서관, 전산정보원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

@ 다양한 입시제도 모범

연세대: 입학관리처를 독립부서로 두는 등 우수 신입생 선발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입시제도를 마련한 점이 인정됐다. '정보특기자 +전형', '조기선발제도', '취업자 전형', '장애인 특별 전형',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특별전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수요자 중심 입시제도 주력

경희대: 전형방법, 전형요소의 다양화, 추천제의 활성화 등을 통해 수요자중심의 입시제도 정착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국내 최다의 독자적 특별전형제도를 개발함과 아울러 '경희인성검사'(K.E.A.T)를 채택, 입시전형요소로 반영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 경쟁력있는 프로그램 개발

숙명여대: 가상교육이 가능한 정보인프라를 구축, '약료전문가과정', +'음악치료교육과정', '영어전문가과정', '임상영양전문가과정', +'가상교육전문가과정' 등 경쟁력있는 전공의 사회재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산학연계 특성화 '구슬땀'

울산대: 정부와 울산지역을 삼각으로 연결, '지역산업 선도형 테크노 +콤플렉스'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산학협동 +차원에서 각종 교육, 연구를 수행,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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