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분야 산학협력 증진 기대

▲ 제주대 LINC+ 사업단이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인력 교류, 산학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양 기관 관계자들.(사진=제주대)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제주대(총장 허향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지난 6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 협력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현장실무인력 양성 △사물인터넷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 IoT지식능력 검정 및 RFID 기술자격 검정 제주지역 시행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알선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협력 세부 과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대 LINC+ 사업단은 이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전문가를 초청, 재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IoT 지식능력검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서비스, 디바이스·플랫폼, 네트워크 등 기술개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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