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인형극.

[한국대학신문 김홍근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전문대학 아동극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비교사의 전문 직업 능력을 함양하고, 창작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문대학 5개 팀 76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아교육과 '하늘지기' 팀은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갖기 쉽다는 점에서 착안한 친근한 아동극으로, 교육적 효과와 공연으로서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노린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장정애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인형극 창작, 놀이 소품 제작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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