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KAIST 초빙 석좌교수 된다
고은 시인, KAIST 초빙 석좌교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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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부 소속으로 강의 나서...임용기간 2년
▲ 고은 시인.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고은 시인이 KAIST 석좌교수로 부임한다.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KAIST)은 8일 고은 시인을 오는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인문사회과학부 초빙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고은 시인의 첫 강의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대전 KAIST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와 세계’를 주제로 석사 학위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리더십 강좌를 열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될 계획이다.

KAIST는 고은 시인과 함께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고은 시인은 서사시 <만인보>, <백두산>을 비롯, <마치 잔칫날처럼>, <무제시편> 등 작품으로 알려진 세계적 문인이다. 작품 70여권이 영어, 독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30여개 이상 외국어로 번역됐고, 국내외 주요 문학상 30여개를 수상했다.

미국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특별연구교수, 버클리대 객원교수, 서울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장, 밀라노 암브로지아나 아카데미 회원, 유네스코 코리아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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