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현민 기자] 호서대(총장 신대철)는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2017 Venture 1st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산학협력단과 기업협력센터, 창업지원단, CK디스플레이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 CK지원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 신대철 호서대 총장이  ‘2017 Venture 1st 산학협력 페스티발’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잇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창업동아리 로드쇼,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문화 콘서트, 전문가초청 모의면접, 지역대학연합 모의공채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8일에는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 진로심층 클리닉, 미니 채용박람회, 현직자 초청 직무 토크쇼 등이 개최됐다. 

각 사업단 및 센터는 산학협력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된 제품은 창업동아리와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해 상품화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호서대의 산업수요 맞춤 교육성과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페스티벌 중 진행된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대철 총장은 축사에서 “산학과 창업이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산학맞춤 교육과정의 성과, 취업 기회 제공, 창업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과 긍정적인 창업문화를 형성하여 산·학·관이 서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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