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8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쌍용자동차 연수원(원장 맹진수)이 지원하는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산학 협력을 통한 자동차 우수 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쌍용자동차는 실무교육용 차량 코란도C 1대와 트랜스미션 2개를 송원대 기계자동차공학과에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들은 자동차공학 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습 시 사용될 예정이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동차 전문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증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유대 관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