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과 올해의 대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E² Festa 2017)’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과 ‘올해의 대학’ 대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

공학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청년공학도의 아이디어를 공유·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Smart Connected Society (새로운 미래, 하나의 공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2017 공학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의 대학’은 공학페스티벌에 참여한 71개 대학을 대상으로 행사참여도, 수상실적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한다. 대상(1개), 금상(1개), 은상(1개), 동상(1개) 등 총 4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한다.

동국대는 행사참여도 부문(△공학홍보대사 참여 △S-School Project 참여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과 수상실적 부문(△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화 장관상 수상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강우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동국대의 집중적 투자가 결실을 이뤘다”며 “국내 최초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한 동국대는 앞으로도 국내 공학교육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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