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으로 원격교육 활성화

▲ 건양사이버대가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MOU를 체결, 회원들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건양사이버대(총장 이원묵)는 재일본한국인연합회와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재일본한국인연합 회원들의 원격교육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진경 건양사이버대 교학부처장과 구철 재일본한국인연합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연합회 회원의 대학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진경 교학부처장는 “일본의 많은 한인들이 건양사이버대에 입학해 자격증 취득과 학위를 취득했으면 좋겠다”며 “장학 혜택뿐 아니라 특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들을 연합회측과 함께 상의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철 연합회장은 “대학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고, 교육비 감면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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