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개혁평가 권역별 구분 유불리 논의 예정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경인지역대학 발전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018 대학 역량진단) 권역 구분에 대한 유불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앞서 평가 권역 구분으로 인해 경인지역 입학 정원만을 줄여야 하는 불합리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회장교인 인천대는 이번 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현재 수도권으로 구분한 권역을 서울권역과 경인권역으로 재구분해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고 평가기준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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